효림산업(주)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사업 건설공사 시행사인 울산하이텍워터(주)와 약 265억의 환경설비공사분야 계약을 7월 23일에 체결하였다.

100%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맞춤형 공업용수는 용연하수 방류수를 취수원으로 일6만5천톤(최대10만톤) 규모의 정수와 순수를 미포국가산단내 SK종합화학(주)등 7개 대기업 계열사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효림산업(주)는  맞춤형 공업용수 생산설비중 RO설비, MBD설비등 중요 환경설비공사분야를 공급하게되며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계획이다. 

이번 하수재이용사업의 계약은 국내 물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를 갖으며 하수방류수를 재이용하여 물자원의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ESG사업으로 평가된다.